프로그래머의 재기발랄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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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에그(Easter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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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하는 "윈도 95", "MS오피스"...무미건조해 보이는 이 프로그램들속에 사실은 프로그래머들의 장난기가 숨어있다. 복잡한 키의 조합을 이용하면 게임이나 재미있는 장면이 나온다.
멋진 게임부터 밋밋한 로고까지 다양한 형태의 '달걀'이 숨어 있다.
주로 자신들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는 이스터에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그저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소박한 심정부터 타인을 비방하는 짖궂은 심정까지 다양한 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1초만에 지뢰찾기

넷스케이프
고전적인 이스터에그

윈도95 또는 NT
윈도95의 시작 키를 없애자!
영문 윈도에서만 나타나는 이스터에그
스크린세이버에 나타나는 개발자들 

한글오피스95
갑자기 나타나는 엄마

MS워드95 또는 97
엄청나게 많은 개발자들
미성년자 절대 시도금지
화려하게 펼쳐지는 핀볼게임

파워포인트
불꽃놀이와 함께 나타나는 개발자들

엑셀97
조금 더 어려워진 이스터에그

MS엑세스95

코렐드로 5.0
하늘을 나는 현수막 

누구나 부활절 달걀에 대하여 들어보았을 것이다.
물감으로 알록달록하게 색깔을 칠한 달걀에 대해 알고 있을 터인데, 예수가 부활할 때 바위를 깨고 나왔다는 데서 유래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애서의 이스터에그란 프로그래머들이 프로그램안에 몰래 숨겨둔 또 하나의 프로그램들이다.
이스터에그에는 시시한 그림(프로그래머들의 사진)부터 멋진 멀티미디어 게임까지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키보드의 조합을 이용하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다.
오히려 아무 생각없이 키보드를 누르는 '탱크형' 초보자들이 더 쉽게 찾을 수도 있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소박한 심정에서 출발

최초의 이스터에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70 후반부터 80 초 비디오 게임이 안방을 점령하던 시절에 이스터에그가 출현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프로그래머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 안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 '배운 게 도둑질' 이라고 또 프로그램을 만들어 넣게 된 것이다.
최근의 이스터에그는 찾기는 어렵지만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들어있다.
프로그램에서 이스터에그의 역할은 없다. 피해도 없다.
한마디로 프로그램안에서 무위도식하고 있는 존재라는 말인데......
그러나 이스터에그는 매우 재미있고, 발견하면 마치 보물이나 남이 모르는 대단한 것을 발견한 것 같아 매우 흡족할 것이다. 스스로 이스터에그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남들이 찾아놓은 이스터에그 사냥길을 지도를 찾아가듯 따라가보자.

 

 'PC PLUS'중 최우혁 저/ (주)팁스데이타

이건 제글이 아니구요...
책에서 가져온 겁니다. 모든 권리는 위의 저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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