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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짜로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이수현씨 > 저도 어느새 이수현씨와 같은 나이가 됐습니다. 몇번이나 신오쿠보역을 > 찾아가서 전차가 지나가는 철로를 밑으로 바라보면 이수현씨를 생각했습니다. > 나라면 어땠을까 나라면 뛰어내렸을까 하고요.. > 이수현씨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대한 인식이 바뀌고 일본을 더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며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 물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이구요. > 올해는 일본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혹시 이직에 성공하면 일본가기전에 이수현님 묘에 한번 더 들려서 인사드리고싶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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