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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제정 `화해와 평화상` 故 이수현씨 등 첫 수상
  보도지 : 국제    보도날짜 : 2001-02-22
   a.jpg (8.5K), Down : 10, 2008-01-22 13:37:20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7개 종단이 공동으로 구성한 ‘화해와 평화를 위한 온겨레 손잡기 운동본부’는 3·1절 82주년을 맞아 ‘화해와 평화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고 이수현씨와 사단법인 남북어린이 어깨동무를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온겨레 손잡기 운동본부측은 “이수현씨는 고인의 살신성인이 3·1절의 상징성을 꿰뚫어 새 천년을 새롭게 열어 가야 할 한일간 민족적 화해의 정신을 표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남북어린이 어깨동무는 지난 96년부터 남북 어린이 문화교류와 북녘어린이 지원사업 및 평화교육사업을 적극 전개해 온 점이 인정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3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열리는 ‘2001 화해와 평화를 위한 온겨레 손잡기운동’ 행사에서 열리며 상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