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이수현님소개 > 기사스크랩
   
  일본 총련 기관지, 고 이수현씨 추모 보도
  보도지 : KBS    보도날짜 : 2001-02-01
일본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취객을 구하려다 전동차에 치여 숨진 유학생 이수현씨의 의로운 행동은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안겨준 용감한 행동이며 같은 민족으로서 자랑으로 여긴다고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어제 인터넷판에서 이수현씨의 결단력과 행동력은 많은 사람들을 감복시키고 있다며 그는 일본의 문화와 말을 배우고 남조선과 일본의 교류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조선신보은 또 이수현씨의 아버지는 부친이 일제시기 일본땅에서 심한 강제노동으로 인해 숨졌는데 아들까지 일본땅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심통해 했다면서 그러나 이기주의가 만연한 일본사회에서 그의 행동은 큰 감동을 준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