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모임'은 23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시청사 연결통로 전시공간에서 이수현 사진전을 연다. 이수현 생전 모습 및 모임 활동과 관련한 사진 등 30점이 전시된다. 부산에 재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 15명과 한국 측 대학생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모임'은 이수현의 삶 및 그가 남긴 발자취 등을 양국의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이를 알리는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