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념메세지
노무현 대통령 이수현씨의 희생정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수현씨의 유지를 기리는 LSH장학회 설립과 회지 かけはし의 발간을 뜻 깊게 생각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저는 한일 두 나라의 전통적인 우호친선 관계로 더욱 튼튼히 발전시켜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LSH장학회가 두 나라 젊은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우정의 가교 신뢰의 가교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내각총리대신 이수현씨와 세키네시로씨의 숭고한 희생에 2년 이상 세월이 흘렀지만 생명의 대가로 보여준 헌신의 마음과 용기는 지금도 선명하게 마음속에 깊이 새겨있습니다. 일한양국은 이후라도 신뢰관계와 우정을 토대로 손에 손을 잡고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헌해야 합니다. 장학회의 사업은 이러한 일한관계의 발전의 방향과 행보를 같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기간지의 이름처럼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가교로서 커다란 역할을 실행할 것을 기대하여 마지않습니다.
2)“고이수현군을 그리워하는 모임” 2003년 1월 26일 호텔 랑굿에서 많은 분들이 모여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이 거행되었다. 타니노사쿠타로 회장님 인사와 주일한국대사관 정무공사 류광석씨의 내빈인사와 LSH아시아장학회 장학생의 인사 등으로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3) 제 1회 LSH아시아장학회 수여식 제 1회 LSH아시아장학회 수여식이 2002년10월17일 동경의 한 문화회관에서 일본어학교 유학생의 제전 홀에서 93명에게 15만엔씩 수여하였음
4) 고이수현군 추모식 2003.1.26 일본 동경 랑굿호텔에서 학생, 교사, 장학생 관계자등 많은 분을 모시고 엄숙히 거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