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우호 기념비

이 땅은 북위 38도선 통과지이기도 하며
우리들 일본인은 한일우호,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마음으로부터 기원합니다.

[한국과 일본간의 가교가 되고싶다] 라며
유학생으로서 일본에 온 이수현씨.

2001년 1월 26일 JR야마테센 신오쿠보역 홈에서의
당신의 용기있는 행동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그 숭고한 희생정신은 한일양국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고인의 정의감에 가득찬 생애는 앞으로도
한일우호관계 발전과 함께 영구히 남을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저희들 일본인은 당신의 일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11월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 三塚傳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 김수한
미야기현 시장 카와이 테이이치




- 비문 -


「한국과 일본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유학생으로 來日한 이수현씨.
2001년 1월 26일 JR 山手線 新大久保역 홈에서
보여준 당신의 용기 있는 행동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그 숭고한 희생정신은
한일 양국민의 마음속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고인의 정의감 넘치는 생애는 앞으로도
한일 우호 협력 관계의 발전과 함께
언제까지나 길이 남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일본 국민은 당신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현씨.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