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이수현씨 기념 한국 청소년 초빙사업`에 선발된 30명의 고교생들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환송회를 하는 자리에 부모님이 참석하셨다.
한국의 고교생 30명을 일본에 초청하여 일본의 사회와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일본의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를 도모하여 앞으로 미래를 짊어질 양국의 젊은이들이 올바른 한일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년초 10박11일의 일본연수를 마치고 11월17일 수현님 묘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수현님의 출신학교인 낙민초등학교, 내성고등학교를 방문해 기념비에 헌화하였다.


< 이수현기념사업이란? >
인명구조를 위해 국경을 초월한 인간애를 발휘한 의인 이수현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기리기 위하여,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서는 (사)한일협회,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등 한국의 기관과 공동으로 기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학습하고 있고 일본 및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한국의 청소년을 일본에 초청하여, 강의 및 연수 여행 등을 통해서 일본의 사회, 문화 및 일본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일본의 청소년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