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자리에서, 고 이수현씨의 추도음악회가 엄숙히 거행됨에, 그 취지하는 바를 가슴에 담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두나라를 잇는 가교로서, 고 이수현님의 크나큰 희생과 사랑의 정신을 길이 이어 언제까지나 님의 의로움에 부끄러움이 없는 저희들이 될 것을 약속드리오며, 다시금 고 이수현님의 명복을 마음으로부터 빌어마지 않습니다." -일한음악교류협회 회장 오제키 마사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