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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주기 추모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1-26 19:03     조회 : 404    
오늘은 수현님의 22주기 추모의 날입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뵙지 못했던 수현님의 친구분이 자녀를 데리고
어제 제사에 와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어머님은 오늘 일본 신오쿠보역과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셨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수현님 모교인 내성고등학교 추모비에는 여동생 부부와 한경동회장님, 내성고 이순기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헌화와 묵념하고 학생들이 직접 지은 추모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11시 영락공원 수현님 묘소에서 (사)한일문화교류협회,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산일본인회,(사)부산국제교류협회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묵념과 헌화로 추모해주셨습니다.

매서운 한파가 세상을 꽁꽁 얼게 만들었지만..
이렇듯 많은 분들께서 수현님을 기억하고 추모해주셔서 따뜻한 온기가 가득함을 느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