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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뉴스를 보고 수현님의 홈페이지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글쓴이 : 너굴     날짜 : 02-05-11 00:00     조회 : 2580    
텔레비젼을 보던 중
뉴스에서 이수현님의 이야기가 나왔었죠.
왠지 모르게 찡해서
하고 있던 게임도 그만두고 홈페이지로 가보았습니다.
그리 늦게 간 것도 아니었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추모와 애도의 글을 올리셨더군요
지금은 그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고
이수현님의 사랑도 기억에서 잊혀져 가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와 일본 사람들의 마음 한 구석에는
여전히 이수현님이 계신다는 것을,
그 분의 선행이 각박한 세상 인심을 따뜻한 온기로 감싸주었다는 사실을
이 홈페이지에 와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