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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 김근영     날짜 : 02-03-03 00:00     조회 : 2511    
오늘 국철앞에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이수현님을 생각해봤습니다. 여기 추모홈페이지가 있는걸 보고 이렇게 글을씁니다.
일초라도 먼저타려고 아둥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세상에
두고간 그 마음이 물위의 기름처럼 세상것이 아닌듯합니다.
드릴것없고 받은마음을 보여줄길 없어서 이렇게 보잘것없이
글로나마 씁니다. 남은 가족과 기억을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께서 세상에서 볼수없는 그 마음을 잘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