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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
날짜 : 02-03-01 00:00
조회 :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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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이수현님을 오늘에야 찾게 되네요....
세상이 정말 자기만 알고 그러는 세상에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을 살리면서까지 자기를 희생하신 姑 이수현님
제가 당신을 보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월래 이기적이었거든여...
이제 대학교로 진학하는 저는 내 인생에 큰 변화를 준
인물을 찾다가 당신을 찾게 됬어요...
정말 이 각박한 세상에서 많은 이들에 귀감이 되고.....
아직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는걸 보니
정말 흐뭇하네요......
못다하신 일들 그곳에서라도 이루시고.....
당신의 용기로 많은 감명을 받은 저는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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