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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글쓴이 : 평화     날짜 : 21-01-26 04:53     조회 : 1008    
무슨 말을해도 어떤 말을해도 이미 잃은 생명을
다시 살릴수는 없다라는 걸 알면서도..
만약이라도, 혹여라도 너무 운..이라도 좋아서 그 당시 모두가 살았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죄송합니다... 살아 생전에 이수현님의 아버님께서 말씀하셨던
한일 관계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바램..
당시에 잠깐 가까워 졌다고 하지만 2019년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는
한일관계가 더 나빠진 상황에서 고인이 되셨습니다.

이수현님의 숭고한 희생이 앞으로 살아가는 모든 한국과 일본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