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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 : 추모자     날짜 : 20-09-17 03:30     조회 : 1261    
고 이수현 씨를 떠올리게 하는 일본작가가 쓴 문학작품을 읽었습니다.
소설 속 의인은 수현님과 많이 닮아있었습니다.
선함과 용기있는 모습이 책을 읽은 지 5년이 넘었는데도 기억나
수현님을 네이버에서 찾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의롭고 선하고 순수한 당신이 그립습니다.

저 역시 당신의 뜻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다 혹시 어려움을 겪는 누군가를 마주친다면 주저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추모이자 도리겠지요.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