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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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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지훈
날짜 : 20-02-03 04:32
조회 :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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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았으면
저는 가족만을 위해 살았겠죠.
그저
착한 큰 아들로 그저 좋은 사람으로 살았을 겁니다.
허나
수현님에게 느낀 바 대로
이젠 어려운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 한답니다.
남들이 보면 오지랖이고
남에게 폐일지 모르지만
제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니까요.
남에게 보여지는 사람이 아니라..
내게 떳떳하고 당연한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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