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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
  글쓴이 : 전종천     날짜 : 15-06-16 18:00     조회 : 2220    
수현씨 저와 동갑내기 친구네요.
우연히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하다.
수현씨 가 생각나네요. 14년 그날 저도 뉴스를 통해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와 동갑내기 인줄은 14년이 흘러간 지금 알았네요.
저는 오늘 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방탕한 삶과 어디로 갈지도
정하지도 못한채 이러구 있네요.
수현씨 정말 고마워요. 수현씨 같은 동갑내기를 알게 되어서요.
수현씨 다음 세상에선 술 한잔 함께해요.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