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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지
날짜 : 15-02-06 00:47
조회 : 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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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곳에 처음 글을 남깁니다.
이수현님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된게 어린 학생때였는데,
벌써 십년 이상 시간이 흘러 저도 어느새 청년이 되었습니다.
요즘 세상은 더욱 험악해져서 의로운 사람들이 많이 희생되는거 같습니다.
그런 의인들의 존재를 알게될때마다 문득문득 이수현님을 떠올리곤 합니다.
저 역시 조금이라도 수현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면 하는데,
현실은 참 힘이 드는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 이수현님같은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저희 나라 지켜주세요.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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