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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이수현님 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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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국빈
날짜 : 14-11-11 02:32
조회 :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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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호증진에 이바지한 故 이수현님의 용감했던 행동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때의 이수현님처럼 저도 현재 대한민국 대학생이고 일본에 관심이 많아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사실 아직도 한일관계가 잘 풀리지 않고 있어요.
저는요. 이수현님의 숭고한 희생으로 한일 양국이 함께 울었던 것처럼
훗 날 한일 양국이 기쁜 일엔 같이 웃고 슬픈 일엔 같이 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행동으로 무언가를 바꾼다는 건 많이 힘든 일이겠지요.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 날의 이수현님의 바램 그리고 의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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