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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벌써...
  글쓴이 : 하늘바…     날짜 : 13-05-09 15:30     조회 : 2650    
벌써 시간이 12년이나 지났네여..

당신의 숭고한정신을 잊고 지내는건 아닌지 부끄러울따름입니다..

그곳에서 행복하신지요?

각박하고 배려없는세상이지만 당신을 생각할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인생을 살면서 희생이란걸 느끼는 순간이 얼마나 될지요..

언젠가 당신을 만나게 되면 존경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