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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합니다.
  글쓴이 : 최창민     날짜 : 13-05-05 15:57     조회 : 2603    
올해 스물여섯 나이인 부산에 있는 대학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오랜 삶을 살아 온 것은 아니지만,
삶을 살아오며 항상 나 자신에게 되 묻곤 합니다.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는 사람 인지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당신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당신의 남을 위한 희생의 마음을.
당신의 남을 위한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겁니다.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조금 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

삶을 살아가다, 나쁜 마음이 들려할때
당신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