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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한 일을 기억하겠습니다.
  글쓴이 : 박홍순     날짜 : 13-02-03 20:51     조회 : 3161    
딸 아이의 숙제를 도와주다 기억 속에 묻혀있던 당신의 이야기를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각박한 세상을 탓할줄만 알았지 정작 자신의 각박함은 돌아볼줄 몰랐습니다. 당신이 남긴 그 뜻을 다시금 새기고 따뜻하고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