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사자 이 수현 님... |
 |
|
|
글쓴이 : 永遠不…
날짜 : 04-03-21 00:00
조회 : 2712
|
|
To. 이 수현님
안녕하세요.
이 수현님은 저를 모르실 거에요.
하지만 이 수현님은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되는 존재가 되셨습니다. 오늘 부산 어린이 대공원에 갔습니다.
이 수현 님의 추모비를 보았구요... 정말로...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수현님은... 저 먼 곳으로 가셨습니다. 하지만... 이 수현님의 정신 만은 본 받고 싶습니다. 이 수현님... 제게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저는 과연 그럴 수 있었을까요? 아마... 아니었을 겁니다... 저에게는 제 목숨이 더 소중했었을 것입니다... 이 수현님... 다시 태어나도 부디 지금과 같은 의로움을 지니신 고귀한 존재로 태어나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from 永遠不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