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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수현님을 추모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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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수진
날짜 : 09-06-29 19:33
조회 : 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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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이렇게 알게되어 글을 씁니다.
열차를 막아섰을때 이수현님은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하셨을지..
정말 저는 감히 생각도 못하겠습니다.
살수도 있었을텐데.. 피하지 않고 맞서던 이수현님의 모습이 영화와 다르지
않겠지요..
많은 분들이 이수현님께서 돌아가신 이후 많은 변화와 일들을 하시고 계신것을
보면서 그의 정신이 많은것을 바꾸어 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수현 님의 마음을 기리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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