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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생각나?
  글쓴이 : 김정호     날짜 : 09-03-17 10:21     조회 : 2979    
학관 앞 농구장에서 당신하고 농구시합을 하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
키는 작았지만 단단했던 당신 말이야.
한쪽 어깨에는 기타를 옷은 짙은 jean으로....
거긴 어떤가?
당신 소식을 접하고서 많이 놀랬는데....
나중에 우리 만나면 농구 한깨임 하세. 그땐 같은 팀으로 시합을 해 보자고...
잘 쉬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