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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_ㅠ
  글쓴이 : 정다운     날짜 : 02-12-08 00:00     조회 : 3017    
이 사실을 저는...캄캄하게 모르고 있었다가..
어제 tv에서 .. 이수현님의 얘기가 나와서 알게되었어요.
그러고는 바로. 검색을 했어요.

홈페이지 한시간넘도록...잘 보았어요..
정말... 마음 한구석이..저려오네요..
기사중에서... 부모님께서 말씀하신..
장한 아들 두었다고 하지만서도
아무리 속을썩이는 아들이라도..
살아있는것만 못하지 않으냐는 말씀... 정말..마음에 와닿았어요.

공부, 운동도 잘하시고 얼굴도 미남이시고.. 효자에다가..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성품..
정말 정말... 늦었지만.
고인 이수현씨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
격려해주시는분들을 위해서라도.
부모님, 마음의 병.. 떨쳐버리시고..오래오래사세요..

안녕히... 자주들려야겠어요..

- 정다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