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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하게비춰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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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h.j
날짜 : 02-11-14 00:00
조회 : 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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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한번 당신의 맑은 영원에 감동하였읍니다...
감히 둘도 없을 당신이 이세상에 존재하였다는 것 만으로,
그런 당신과 잠시나마 함께 공부할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
전 행복했고 또 감사드렸습니다...비록,많은 대화가 없었던
지라, 저란 존잴 기억하실찌 모르겠습니다만...전 절대 잊지
않으려 합니다...저에게 삶의 의미,삶의 깊이를 깨닫게 해준
당신을 본받아 저 또한 작은 이수현님으로 살아가기로 다짐합
니다..부디부디..꺼지지 않는 빛의 모습으로 영원토록 저희에
가슴 속에 남아 어두운 이곳 환히 비추는 등불의 당신 되소서..
수현님을 알던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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